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전자책 회사인 북토피아와 ‘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판매·유통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도서를 디지털 콘텐츠화 한다.
지난 6년간 제작돼 온 각종 영화와 영화제 관련 책자, 향후 제작될 관련 책자들을 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화해 북토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서비스할 계획. 올해 제작된 「해가 지는 곳 마그렙 영화」와 「피터 쿠벨카:영화의 본질」 「소마이 신지」 등 전주영화제 총서 3권이 우선 전자책으로 출간돼 9월부터 북토피아 홈페이지(www.booktopia.com)를 통해 서비스된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주영화제와 관련된 좋은 책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쉽고 편한 콘텐츠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디지털 삼인삼색’은 12일부터 광주, 부산, 제주, 대구, 전주 등 아트플러스 소속 전국 5개관에서 확대개봉된다.
평소 예술영화전용관과 디지털 영화를 낯설게 느끼는 관객들을 위해 정수완·유운성 프로그래머가 개봉관에서 강연도 갖는다. 전주 강연회는 21일 오후 4시 전주 아카데미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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