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 청소년들이 전주에 온다.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천년전주사랑모임이 15일부터 19일까지 광복 60주년 기념 ‘해외교포 청소년 전주전통문화체험’을 연다.
역사적 뿌리로서 한국을 알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이번 체험에 멕시코, 베트남,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등 8개 국가에서 재외동포 청소년 90여명이 초대됐다. 전주 지역 청소년 20명도 함께 어울린다.
경기전과 금산사, 한옥마을, 전주천, 전주역사박물관 등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고, ‘광복 60주년 기념 전통문화체험 한마당’과 임실필봉전수관, 200인 비빔밥 이벤트, 사랑방 생활 체험 등 전통문화예술과 생활풍습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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