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1: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템포-문화광장] 공연...얼쑤 신나네

*신명풍물예술단

 

28일 오후 7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전통문화센터가 8월 한달동안 마련하는 일요풍류한마당 타악시리즈 마지막 무대. 신명풍물예술단의 공연이 올려진다. 신명풍물예술단은 리듬·음색·소리·춤 등의 요소를 엮어 공동체의 신명을 이끌어내는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단체다.

 

이날 공연은 여명(黎明)-혼을 부르는 소리-고구려-다스름-풍락(風樂) 등으로 이어지며 혼을 울리는 타악을 선보인다.

 

*신주꾸 양산박 텐트극장

 

26일 오후7시30분 소리전당 야외주차장

 

일본 문화재청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는 일본극단 신주꾸 양산박의 전주공연.

 

이 극단은 텐트를 세우고 그 안에서 공연하는 다소 독특한 공연형태를 선보인다.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유명 일본 극작가 가라주로의 ‘바람의 아들’. 현실과 환상세계를 넘나드는 등 판타지기법을 극에 활용, 실험적이고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다.

 

재일교포인 김수진씨가 연출을 맡았다.

 

*해설이있는 젊은 판소리

 

30일 오후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전북대 한국음악과에 재학중인 송명옥이 심청가 중 ‘아내묻고 돌아와서 심봉사 한탄하는 대목’과 ‘심봉사 딸 기다리는 대목’을 들려준다.

 

송명옥은 이일주 김연명창에게서 소리를 배웠으며, 창극 ‘다시만난 토끼와 자라’에도 출연했다. 고수는 정민영.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