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떡이냐?”
할 일 없이 소리축제 현장만 누벼도 행운이 찾아온다.
‘2005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소리축제팀 자원봉사자 장지혜 이상훈 안정경씨. 27일 밤 늦은 시간, ‘Sori OX 퀴즈’ 관객을 찾아나선 이들이다.
제비뽑기 해서 나온 문제를 맞추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1∼3단계는 OX 퀴즈, 4∼5단계는 주관식. 3단계에서 맞추면 맛있는 군것질 거리가, 5단계까지 가면 문구세트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 티켓이 ‘잘 안 팔리는 날’에는 공연도 공짜로 볼 수 있다.
소리축제인 만큼 목소리가 큰 어린이를 찾는 ‘데시벨 측정’ 게임도 있다.
“사람들 만나는 재미에 힘든 줄 모르겠다”는 ‘Sori OX 퀴즈’ 팀은 사람 많은 곳이면 어디든 나타난다. 목에 커다란 퀴즈 설명판을 걸고 있다면 “여기요”하고 소리부터 지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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