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태리 출신 오페라성악가 2명이 군산을 방문해 11일 오후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호남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듀오 콘서트’는 소프라노 프렌체스카 리날디와 테너 안토니오 데 팔마가 오페라곡을 열연하는 혼성듀오 공연. 이들은 모두 이태리 움베르토 지오다르노 국립음대를 졸업한 후 유럽 각지의 공연과 콩쿨대회를 석권한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 있다. 공연문의 288-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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