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평생교육원 다도반 동경서 차시연회
우석대 평생교육원 다도반 김동희전담교수와 원생들이 지난 5∼6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일한전통문화다도교류차회’에 참가해 차 시연회를 가졌다. 일본 현지 언론도 시연회를 소개하는 등 한국의 우석대 다도반 차 시연회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동경 도시마구 메지루정원에서 열린 다도교류차회는 전통이 있는 자리로, 일본의 오모떼센계와 에도센계, 그리고 우석대평생교육원 다도반과 광주혜명다례원이 참여했다.
김동희교수 등은 행사장에서 연차(蓮茶)와 말차 만드는 법과 시음방법 등을 시연했으며, 인사법 등 전통예절도 선보였다.
일한전통차문화교류는 지난해에는 전주예명문화원 등의 주최로 전주 동락원에서 열렸었다.
김동희교수는 “행사장이 일반인에게 공개돼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차를 맛보고 관심을 보였다”며 “한국전통차와 예절에 대해 알릴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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