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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영화] 영화 톡톡

소년, 천국에 가다 ([email protected])

△소년, 천국에 가다(감독 윤태용·출연 염정아 박해일)= 13살 소년, ‘아줌마’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서른살로 건너뛰다. 박해일의 천연덕스런 연기 어디가나.

 

△미스터 소크라테스(감독 최진원·출연 김래원)=‘생양아치’의 경찰관 입문기. 그리고 자신을 형사로 키운 조폭들과 제대로 한판 붙는다. 김래원의 원맨쇼에 강신일·이종혁 등 든든한 조연들이 둘러싼다.

 

△플라이트플랜(감독 로베르트 슈벤트게·출연 조디 포스터)=3만700피트의 비행기안에서 감쪽같이 딸이 사라졌다? 누가 범인인지 알게되면 허탈해진다.

 

△이터널 선샤인(감독 미셸공드리·출연 짐캐리 캐이트윈슬렛)=짐 캐리가 코믹연기를 버렸다고? 기억은 삭제할 수 있어도 습관과 본능은 영원하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유령신부(감독 팀버튼·목소리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클레이애니메이션)=딱 팀버튼표영화…“죽음은 두렵지않다, 사는게 더 겁난다”는 대사가 감칠맛을 더한다.

 

△월래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감독 스티브박스 닉파크·목소리 헬레나본햄카터/클레이애니메이션)=영국식 유머란 바로 이런 것.

 

△오로라공주(감독 방은진/출연 엄정화 문성근)=여감독과 여배우가 엮는 잔혹한 복수극…조금 어색한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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