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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문화광장] 올 겨울 '전통문화센터' 놀러가요

4일~내년2월까지 아동극 페스티벌 까지동·민들레 등 전문극단 작품들

인형극단 까치동 '호랑님(위)'과 극단 즐거운 사람들 작품. ([email protected])

모처럼 아동극이 릴레이로 무대에 오른다.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류관현)가 준비한 ‘아동극 페스티벌’. 4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여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극장을 여는 아동극페스티벌은 전통문화센터가 전주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겨울놀이선물이다.

 

페스티벌에 초대된 극단은 모두 아동극 전문극단이다. 즐거운 사람들, 꼭두, 민들레, 그리고 전주토박이 인형극단 까치동. 이들이 올리는 작품들도 흥미롭다.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가족뮤지컬 ‘김치꽃만두’를 공연한다. 편식하는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는 이야기로, 전통 먹거리에 대한 교훈을 전하는 작품이다. 김병호연출, 4·11·18일 공연.

 

교육인형극단 꼭두는 ‘로봇 생쥐 꼼꼼’ ‘아기공룡 누구냐’ ‘옹고집’ 등 3가지 이야기로 구성한 옴니버스형식의 테이블 인형극 ‘퍼팻스토리2’를 공연한다. 연출 심재균, 25일 1월1일 공연.

 

인형극단 까치동은 호랑님의 생일을 맞아 숲속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호랑님 생일잔치’를 한지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연출 정경선, 1월 8·15·22일 공연.

 

극단 민들레는 전래동화속 이야기인 ‘똥벼락’을 판소리와 민요 민속놀이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연출 송인현, 2월 5일 12일 19일 26일 공연.

 

아동극장은 일요일 오후 2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 차린다. 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어른은 5000원. 280-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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