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소극장시리즈 세번째 '길 위에 서다'

11일까지 전주 창작소극장

소극장 시리즈 세번째 작품, 전주시립극단의 페미니즘 연극 ‘길위에 서다’가 11일까지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길 위에 서다’는 전주시립극단이 올해 작업한 소극장용 작품 중 한편. 모두가 주인공이면서 서로의 삶에는 엑스트라인 세 여자를 통해 우리시대 여성의 삶을 이야기한다. 성폭력의 아픔을 지닌 다혜, 폭력과 외도하는 남편을 둔 미자, 시댁과의 불화로 이혼한 현경. 이들을 통해 억압받고 침묵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일으킨다.

 

전춘근이 연출을 했고, 정경림 김경미 국영숙 그리고 김영주가 출연한다. 11일까지 평일 7시, 주말 오후 3시 6시 전주창작소극장.

 

미디어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

국회·정당탄핵 둘러싼 국힘 중진과 초재선 인식차이 "정치공학과 국민감정은 별개"

보건·의료올 겨울 독감 유행⋯전주시, 무료 예방접종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