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명택)와 전북역사문학학회(회장 나종우)가 ‘만인정신과 남원’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9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
학술세미나는 만인정신 개념정립과 만인정신의 국가정신 승화, 만인의 총 국가관리 승격, 만인정신 교육관 건립, 일본 교토시 귀무덤 완전이장 등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나종우 원광대교수가 ‘남원의 역사와 만인정신’을 주제로 기조발표하며, 장학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군사사부장이 ‘정유재란시 남원성 전퉁와 그 의미’를 주제로, 김동수 백제예술대교수가 ‘문학과 에술속에 나타난 남원정신’, 임명택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장이 ‘만인정신 선양을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하대식 도의원과 배종선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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