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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군산 김제지역 대설 경보로 대체

전주기상대는 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전북 부안, 군산, 김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대설 경보로 대체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적설량은 군산과 부안 20.5㎝를 비롯, 정읍 18.8㎝, 김제 10㎝, 임실 6.6㎝, 장수 3.5㎝, 전주 3.4㎝ 등이다.

 

기상대는 오후 늦게까지 서해안지역은 2-5cm, 내륙지역은 1-3cm 가량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전주기상대는 8일 오전 7시55분을 기해 서해안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정읍시와 고창군으로 확대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 7시 현재 군산 15.1cm, 부안 15.0cm, 김제 10.0cm, 정읍 3.5cm, 전주 2.4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눈이 쌓이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기상대는 7일 오후 9시50분을 기해 군산시와 익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서해안 일대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오후 늦게까지 서해안지역은 2-5cm, 내륙지역은 1-3cm 가량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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