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주거인 한옥에서 전통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간,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김병수)은 올해도 공간의 특징을 한껏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연찬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작정이다. 한옥체험관에 도내외 행사를 유치,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대행하는데, 여기에 지역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과 전주음식을 곁들여 행사도 치르고 전통문화도 체험하는 1석2조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새해에도 이어진다. 어린이 대상 문화체험교실은 연중 진행된다. 두차례의 방학기간에는 농촌마을 문화체험 중심의 옴니버스 3리3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한차례씩 마지막주 금∼토요일에 주제가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문고강좌와 판소리고법강좌 예절교육 등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차문화강좌와 한국전통문화강좌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단체들이 요청하면 전통문화관련 교육도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던 토요사랑방은 조정된다. 3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사랑방을 마련,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전통주 홍보와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지속한다. 술에 관심이 많다면 술박물관 홈페이지(www.urisul.net)를 자주 찾으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전통술 빚기와 시음 등으로 진행되는 술강좌는 3월부터 시작된다. 술강좌는 단체 요청시 수시로 진행한다.
술 시음회도 매달 한차례씩 준비된다. 박물관에서의 시음회외에도 분기별로 한차례씩은 외부에서 시음회를 진행한다. 시음회와 동시에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주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회원 대상 술빚기 행사도 연중 격주로 진행된다. 5월과 8월 11월에는 술문화기행도 떠난다.
소주내리기나 누룩빚기 향음주례 등의 행사는 단체요청시 수시로 마련한다.
술박물관은 연구사업도 진행한다. 술 관련 디자인공모전을 열어 전통주 디자인 개선을 도모한다. 누룩 연구사업도 진행하며, 술 자료집도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다. 지역에 숨겨져 있는 술자원 탐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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