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 제19대 회장에 양봉선씨
전북수필문학회 제13대 회장에 선산곡씨(56·남원중학교 교사)가, 전북아동문학회 제19대 회장에 양봉선씨(48·전주시 체육시설운영과)가 각각 선출됐다.
선 신임회장은 “지난해 전북수필문학회 지령을 환갑과 진갑을 지낸 61호까지 발간했다”며 “하나의 턱을 넘겨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필문학회 부회장에는 이제길 김은숙씨가, 감사에는 이종택 이소애씨가 선출됐다.
전북아동문학회의 첫 여성회장인 양회장은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동문학회 부회장에는 조소목 하관윤씨가, 감사에는 유현상 전순자씨가, 사무국장에는 윤일호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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