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에 조금숙씨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조금숙(69) 한국통일여성협의회 전북도지부 회장이 당선됐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2개 회원단체 대의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조금숙씨를 선출했다.

신임 조회장은 장수교육장을 지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횃불라이온스 초대회장,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부회장에는 김용애 농촌전통생활기술연구회장과 강원자 전북도재향군인여성회장이, 감사에는 고재덕 전북생활개선회장과 정봉희 대한영양사회 전북도지부장, 서기이사는 신명순 대한어머니회전북도지부장, 회계이사에는 손인숙 한국걸스카우트전북연맹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08년 2월까지다.

은수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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