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크래셔(감독 데이빗 톱킨·출연 오웬 윌슨 빈스 본·로맨틱코미디)
결혼식장마다 찾아가 피로연에 참석한 여성들을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는 것으로 낙을 삼는 두명의 이혼전문 변호사. 이들은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결혼파괴단(웨딩크래셔)이다. 어느날 재무장관 클리어리의 큰딸 결혼식을 공략하기로 나섰다 임자를 만난다. 갈등과 섹스로 얽히고 설켰다 막판에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로맨틱코미디다. 이런 식상함을 채워주는 건 오언 윌슨과 빈스 본의 탁월한 코믹연기다. 속사포같은 대사를 쏟아내다 어느새 몸으로 망가지는 슬랩스틱도 마다하지 않는다. ‘허파가 부풀어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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