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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서 MBC미니시리즈 '불꽃놀이' 촬영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 방송연기전공 교수인 정세호 프로듀서가 자신이 연출하는 MBC미니시리즈 ‘불꽃놀이’ 촬영장소로 호원대를 택했다.

 

‘불꽃놀이’는 배신한 사랑에 복수하기 위해 위장취업을 하는 노처녀의 취업기를 그린 드라마. 노처녀 역을 맡게된 한채영을 비롯 ‘연생이’ 박은혜와 ‘금순이 남편’ 강지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되고있는 작품이다.

 

‘M’과 ‘청춘의 덫’을 연출, 스타감독으로 알려진 정프로듀서는 “촬영장소로 대학 캠퍼스를 찾던 중 호원대의 봄 경치와 기숙사 주변이 아름다워 촬영장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15일부터 캠퍼스와 기숙사 진입로, 학과 사무실, 기숙사 식당, 강의실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불꽃놀이’는 5월 13일부터 ‘신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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