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20:00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원불교 전북교구 '재가교도 승급식' 16일

원불교 전북교구가 ‘원기 91년도 전북교구 재가교도 법강항마위 승급식’을 16일 오후 2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연다.

 

법강항마위는 스스로의 심계(心戒)를 두고 법도있는 생활을 하며, 성리(性理)에 비춰 재색명리에 대한 욕심을 항복받고 시기 질투와 명상(名相)이 텅 빈 경지를 이르는 원불교 용어. 원불교는 교단법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전 교도를 대상으로 공부수준을 평가, 법위사정(法位査定)을 하고있다.

 

정기 법위사정은 지난해 말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680여명이 법강항마위로 승급됐다. 전북에서는 101명의 법강항마위 승급자가 탄생했다.

 

이번 합동 승급식은 각 교당 정식 법강항마위 승급자를 공동으로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기도식과 승급봉고문 및 독경, 법어봉독, 법위증 및 법계장 수여, 승급인 불전헌배, 축사와 설법, 축창 등으로 진행된다. 교정원장 관타원 이혜정 교무가 초청법사로 초대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