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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맛&멋] 나도 요리사 - 선짓국

요즘처럼 활동이 많은 계절 영양만점 음식 선지.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겐 그만이다. 시래기, 우거지 등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 선짓국은 해장국으로 애용되는데 선짓국을 먹은 후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의 흡수가 반감되므로 다른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재료: 선지 400g, 우거지 100g, 콩나물 40g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4큰술, 깨소금. 참기름 조금씩

 

1.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선지를 소금을 조금 넣은 끓는 물에 덩어리째 넣고 살짝 데쳐 숟가락으로 뚝뚝 떼어 놓는다. 우거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2.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어 씻은 다음 살짝 삶아내고 물기를 빼 놓는다.

 

3. 진간장에 다진 파,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준비한 우거지, 콩나물은 그릇에 한데 담고 고추장과 다진 파, 마늘을 넣어 간이 배도록 무친다.

 

5. 된장을 걸러 끓인 국물에 양념한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다시 끓인다.

 

6. 우거지와 콩나물의 맛이 우러나면 데쳐 놓은 선지를 넣고 양념장으로 알맞게 간을 맞춘 다음 다시 끓인다.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낸 후 뚝배기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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