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자유, 독립, 소통’을 실현하는 ‘2006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조재현과 현영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내·외 유명 영화인과 시민 등 2천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객석을 채웠다. 전주를 빛낸 영화인들은 임권택감독과 최민식 이원종 정찬 봉태규 안재모 조은지 소이현 최정윤 등. 신우철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안정숙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정관계에서는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과 이미경 문화관광위원장 이광철의원 등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채수찬의원, 손학규 경기도지사, 황손 이석씨 등이 함께 했다.
이경옥 전주시장 권한대행의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개막식에서는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개막인사와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인 김아중 정경호의 무대인사가 이어졌다.
개막작 <오프사이드> 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무대인사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상영됐다. 오프사이드>
개막 축하 리셉션은 오후 10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전주영화제의 상영작은 42개국 194편. 5월 5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를 다양한 색채의 영화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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