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무대가 준비된다. 도립국악원이 4일 열리는 목요무대를 ‘어린이날 특선 공연’으로 꾸린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국악으로 연주하고, 동화를 창극으로 만드는 등 어린이들이 국악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빠와 크레파스’ ‘짱구’ ‘올챙이송’ 등 동요모음을 국악실내악으로 들려준다. 동화를 각색한 ‘백설공주와 네난장이’는 무용으로 선보인다. 단막극 ‘어사상봉막’과 ‘강령탈춤 중 사자춤’은 전통문화의 해학과 풍자를 맛볼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악원의 어린이날 특선공연은 4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한편 국악원에서는 이날 공연에 삼성보육원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국악원 시설견학과 식사, 공연관람 등의 기회를 선사한다.
6세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4일 낮 12시까지 홈페이지(www.kukakwon.or.kr)나 전화(254-2391)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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