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 문화의집들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효자문화의집의 ‘삼천사랑 생태 탐사’는 가족과 함께 삼천의 줄기를 거닐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환경전문가와 삼천에 사는 들꽃과 곤충, 어류 등을 탐사하며 삼천의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을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다.
13일 오후 2시 삼천주변부터 열리며, 현재 25가족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5000원. 문의 063) 228-9076
삼천문화의집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퍼포먼스 ‘터널 속 대탐험’을 연다.
‘꿈이 있는 놀이터’란 부제가 붙은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원하는 소원을 이야기해 보고 모둠별로 테마를 정해 표현해 보는 시간이다. 만들어진 작품으로 수중터널, 숲속터널, 우주터널, 지하터널 등을 테마별로 꾸며볼 예정.
행위예술가 임택준씨와 설치미술가 정하영씨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2시 삼천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비 무료. 문의 063) 224-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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