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주최하고 전북 국학원이 주관한 '2006 모악산 HSP 仙道 명상 대축제'가 지난 13일 모악산 일대에서 전국에서 2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비룡폭포 등 모악산에 산재한 명상처들에서 명상과 기공, HSP 정충호흡법을 체험하고 모악산 정화활동도 펼쳤다.
김세화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장은 "단학의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을 비롯해 예로부터 많은 깨달음의 성현들이 출현하였고 민족정기가 살아 숨쉬는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알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문화와 명상과 평화의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모악산 HSP 선도명상대축제의 제안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우리 민족이 단합하는 민족이 되기 위해서 역사 속에서 제대로 계승되지 못한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되찾아야 하며, 전북의 명상 모악산은 선도문화가 부활한 민족의 성산으로서, 전라북도를 선도문화와 명상의 본고장으로 개발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었다.
2005년 8월 7일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는 모악산 선도명상축제는 명상을 테마로 행해지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축제로, 전라북도를 선도문화와 명상문화의 본고장으로서 국내외에 크게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대회 주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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