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수요포럼 17일
지난 몇 년간 문화도시로의 토대를 마련해 온 전주시.
마당 수요포럼이 전주시장 후보들을 초청, 문화예술정책 토론회를 연다. 17일 오후 2시 전주옥성문화센터 내 소극장 ‘판’.
이날 토론회는 문윤걸 예원대 교수의 진행으로 송하진(열린우리당) 진봉헌(민주당) 김민아 후보(민주노동당)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김승민 마당 실장은 “전주시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이 보편적 가치를 획득해 내생적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할 때”라며 “향후 전주시의 문화정책을 입안하고 이끌어갈 전주시장 후보에게 선거에 앞서 책임있는 문화정책개발과 공약개발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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