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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에 깃든 조선인의 마음' 우진문화재단 미술기행

일제강점기 초대 총독이었던 데라우치 마사다케(1952~1919). 그가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수집,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에 기증한 ‘데라우치문고’가 한국에 왔다.

 

우진문화재단이 5월 미술기행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데라우치문고보물전 ‘시서화에 깃든 조선인의 마음’을 찾는다.

 

서울시립미술관도 들러 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대규모 회고전 ‘위대한 세기 피카소’전도 관람할 예정.

 

한국회화와 서양회화의 고전을 비교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행은 27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한다. 강사는 조은영 원광대 교수. 참가비 일반 3만5000원, 초등생 이하 2만원. 문의 063) 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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