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진실논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책 ‘다빈치코드’. 이젠 영화개봉으로 또다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다빈치코드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작가적 상상에 의한 허구는 무엇일까. ‘다빈치코드’를 해부해본다.
다빈치 코드의 비밀
(댄 버스틴 엮음, 곽재은 외 번역, 루비박스)
고고학자 신학자 미술사학자 철학자 과학자 의사 저널리스트 등 다방면에 걸친 전문가 46인이 밝힌 <다 빈치 코드> 의 진실과 허구를 담은 책. 다>
책은 예수의 결혼설, 막달라 마리아. 템플기사단 등 <다빈치코드> 의 핵심쟁점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 원작들에서 직접 발췌한 내용과 최근에 새로 발견된 자료, 관련 학자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소설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치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제공한다. 다빈치코드>
특히 댄 브라운이 소설의 참고서적이라고 밝힌 <성혈과 성배> <성전기사단의 폭로> <영지주의>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저자와의 특별인터뷰가 실려있다. 성배와> 영지주의> 성전기사단의> 성혈과>
오푸스 데이의 비밀
(다리오 포르찌스 페헤이라 외 지음, 임두빈 번역, 다시)
소설에 등장하는 바티칸 신비의 조직 ‘오푸스 데이’의 비밀을 추적하는 책.
‘오푸스 데이’는 1928년 10월 2일, 에스파냐 신부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가 마드리드에서 창설했으며, 현재 전 세계에 걸쳐 8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푸스 데이'는 범죄와 음모, 그리고 예수의 형벌을 따라하는 신체적 형벌로 유명하며, 일부의 시각에서는 베일에 싸인 로마교황청의 직속 비밀결사라는 의혹과 비판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책은 탈퇴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조직의 비밀과 모순을 밝혀내고, 이를 둘러싼 논란도 소개하고 있다.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마가렛 스타버드 지음, 임경아 번역, 루비박스)
댄 브라운은
<다빈치코드>
에서 작중 인물인 티빙박사의 입을 통해 참고문헌 4권을 밝히고 있다. 이 중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
책에는 성배, 옥합 든 여인, 은밀한 혼인식, 템플기사단, 중세연금술, 타로카드, 보티첼리, 성안드레의 십자가, 여성회복 등 소설의 주요 키워드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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