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8:19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본대로 들은대로
일반기사

[본대로 들은대로] '꽃뱀' 부부에 물려 수천만원 뜯긴 공무원

[본대로 들은대로]자신의 부인과 성관계 알선...현장 급습 3000만원 가로채

◇…50대의 도내 공무원이 성관계를 미끼로 한 꽃뱀부부의 덫에 걸려 수천만원을 뜯긴 것으로 알려져 입방아.

 

도내 I시 공무원 A씨(55)는 지난 3월 11일 도내 소재 한 모텔에서 유부녀 이모씨(38)와 성관계를 맺었다 현장을 급습한 이씨의 남편 전모씨(49) 등 2명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합의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갈취당했다는 것.

 

전씨는 제3자를 통해 알게된 A씨를 터미널 인근 모텔로 유인해 자신의 부인과 성관계를 맺도록 유도한 뒤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철창행.

 

경찰은 이들 부부가 A씨의 약점을 잡으면 공무원 신분상 쉽게 합의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팀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