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국악방송(남원일원 FM 95.9㎒) 남원중계소 개국 5주년을 기념하는 공개음악회가 6월 1일 오후 4시부터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방송 남원중계소는 2001년 6월 남원 국립민속국악원내에 설립됐으며, 남원과 임실지역 등지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공개음악회는 ‘남원, 깊은 소리로 만나다’를 주제로 생중계된다. 남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와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음악을 조명하고 지역문화활동가와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판소리의 미래를 가늠하는 무대를 올리고,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의 연주, 국립국악원에서 활동하는 가야금병창예능보유자 강정숙씨의 연주, 김무길명인의 거문고산조연주, 국악가요가수 박승희의 국악가요모음,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박양덕의 남도민요모음 등이 릴레이로 이어진다.
공개음악회는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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