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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전북 음악계 이끌 유망주 '한자리에'

전주시향·유스오케스트라 청소년협주곡의 밤

미래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무대가 잇따른다.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가 잇따라 청소년협주곡의 밤을 마련한다. 전문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전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용윤)은 3일과 9일 전북예술회관에서 ‘2006 유망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올해로 스물여섯번째를 맞는 전주시향의 청소년협주곡의 밤은 처음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준비됐다.

 

3일에는 초등학생들의 무대다. 김소연(피아노, 익산영등초등5) 조수민(바이올린, 전주인후초등5) 김진유(피아노, 익산영등초등6) 황예찬(바이올린, 정읍동신초등6)이 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곡으로 협연한다.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

 

9일에는 중등부의 무대다. 한소라(바이올린, 익산영등중3) 박지훈(바이올린, 전주예술중3) 조경찬(피아노, 전주예술중1) 김유성(트럼본, 풍남중3) 정별(마림바, 부안여중2)이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그뢴달의 ‘트롬본협주곡’, 랄로의 ‘스페인교향곡’, 사라사테의 ‘지고리네르바이젠’, 생상의 ‘바이올린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이일구)의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3일 오후 6시 소리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 청소년은 신지혜(바이올린, 전주예고3) 정가은(바이올린, 전주예고2) 송근화(바이올린, 전주예고1) 최한나(바이올린, 익산남성여중2) 신현아(피아노·전북대3), 황선주(플룻·전북대3) 김보연(플룻·전북대2) 등.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 1 번'과 생상의 ‘바이올린협주곡3번’, 쇼팽의 피아노콘체르토와 2Flute의 협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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