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이 일본에 소장된 '우방문고'(友邦文庫)에서 일제강점기 1910∼1930년대 전북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전북지역 관련 자료를 수집, 20일 공개했다.
우방문고 소장 자료와 사진을 촬영해 공개한 전주국립박물관 민병훈 학예연구실장은 “해방 직후 1960년대까지도 여름방학중 ‘임간학습(林間學習)’이라는 이름으로 1박2일 혹은 2박3일씩 단체로 체험학습 활동을 했다”며, 당시 일본 교육의 실상을 접할 수 있는 자료가 우방문고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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