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미, 도내 중등학교 교사 대상 16일까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전북지역 미디어교육 교사연수'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시미가 도교육청의 2006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미디어교육을 담당하고 있거나 미디어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교육은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미디어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반 지식과 기술을 전수한다.
미디어와 대중문화에 대한 현황파악으로부터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학교 미디어교육의 의미 등을 짚어본다. 실습시간도 마련,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 영상미디어센터 오정훈 교육실장과 영시미 전담 강사진이 강의한다.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미디어교육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이다. 24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7만원. 교육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한다.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서는 영시미(www.0simi.org)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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