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와 전주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영상제작을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이론과 실기교육이 적절하게 조합됐다.
영시미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2006 어린이 방송캠프’와 ‘디지털카메라로 만드는 사진만화 제작교실’ ‘어린이 영화제작교실’이 준비된다.
사진만화제작교실에서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영상연출·이야기구성·만화적 표현·포토샵을 이용한 수정 편집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영화제작교실에서는 디지털 캠코더로 직접 영화를 기획·구성·촬영·편집까지 해본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포토샵강좌’와 ‘프리미어 중급과정’ ‘윈도우 무비 메이커 편집교육’도 열린다. 포토샵강좌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리미어강좌는 중급과정이다. 타이틀영상, 특수효과, 오디오조절, 색보정 등을 배운다. 나만의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 있다면 윈도우 무비 메이커 편집교육에 참여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영시미 홈페이지(www.0simi.org) 참고. 282-7942
전주대에서도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6 영상미디어 아카데미’를 연다. ‘디지털 단편영화제작’과 ‘디지털포스트프로덕션’ 두 단계로 나눠 강좌를 진행한다. 영상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19일까지 접수.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 연극영화과사무실로 문의. 220-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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