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문학」최종규·유강희시인 특집 다뤄
제7회 원광문학상 수상자 최종규시인과 제2회 원광 젊은작가상 수상자 유강희시인의 작품이 「원광문학」제8호 특집으로 다뤄졌다. 최시인은 “원광문학상이 자신의 부끄러움을 알고 늦게나마 이를 깨우치라는 의미에서 준 것 같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최시인의 대표시 ‘흘러가는 저 강물에’ ‘절제’ ‘작은용서’ 등 17편이 수록됐다. 유강희 시인 역시 이번 수상을 “미래형의 상”이라고 규정했다. ‘억새꽃’ ‘감나무가 있는 빈집’등 15편의 시가 소개됐다.
윤흥길의 ‘잘 키운 개 하나 열 자식 안 부럽다’ 박범신의 ‘그해 가장 길었던 하루-들길1’ 홍지화의 ‘바빌로니아 연가’와 양귀자의 ‘추억도 힘이 된다’ 등 유명작가들의 근작도 만날수 있다.
원광문인회 소재호회장은 “원광문인회는 회원 각각의 색깔로 스스로를 빛내되 큰 하나로 우리를 묶어내는 숲이 되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무성한 숲을 꿈꾸눈 당산나무에 원광문인회의 오늘을 비유했다.
△'2006 최명희 청년문학상' 공모
전북대신문사(http://presscenter.chonbuk.ac.kr)와 혼불기념사업회(http://www.honbul.net)에서 ‘2006 최명희 청년문학상’을 공모한다.
최명희 청년 문학상은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 선생을 추모하고, 한국문학의 동량이 될 문재(文才)를 기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청년문학상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 시와 소설 두개 부문에서 공모한다. 소설은 1편이상(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시는 3편이상(원고매수 제한없음)접수하면 된다.
전국의 2년제 이상 대학 및 고교 재학생이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561-756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774014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으로 보내면 된다. 상금은 100만워부터 250만원까지.
작품은 8월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는다. 27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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