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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계 이슈와 인물에 주목

전북예총 소식지 개편...계간지서 연2회 발간

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회장 황병근)가 엮어내는 「全北藝總」이 계간지에서 연 2회 발간되는 종합예술지로 변화를 모색했다. 예총 회원협회들의 소식 중심에서 지역 문화계 이슈와 인물, 문화현장을 조명하는 등 틀거리의 변화와 함께 내용의 다채로움도 기했다.

 

최근 발간된 「全北藝總」통권 124호는 지난 6월말 개최했던 ‘전통문화중심도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발제문이 수록됐다. 전주 전통문화중심도시 추진 과정에 있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를 모색했다.

 

지난 5월 열렸던 전주 4대문화축제 현장도 특집으로 다뤘다. 예술인들의 시각에서 전주국제영화제 풍남제 한지문화축제 대사습놀이를 평가했다.

 

18·19대 전북예총 회장을 역임한 김남곤 전북일보 전무는 ‘예술과 사람’ 초대석에, 소양과 운암 롯데백화점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오스아트그룹과 전주역사박물관은 ‘예술의 현장’으로 소개됐다.

 

예총 회원협회들의 상반기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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