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비평작가회의(회장 전희준) 네번째 동인지 「바람의 현」이 묶어졌다. 「수필과비평」으로 등단한 작가들의 모임인 수필과비평작가회의는 매년 정기세미나와 문집발간을 통해 글쓰기작업을 공유하고 독려하는 모임이다. 동인지 문패는 김정화회원의 ‘바람의 현’이 꽤찼다. 구유화 권중대 김광영 김대원 김양희 문세희 민태진 박옥근 변종옥 신순자 오재광 윤석희 임성숙 조병렬 최성옥 한명숙 홍미영 등 102명의 회원들이 글을 내놓았다.
전희준회장은 “수필에는 읽는 이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킬 감동이 있거나 사유케하거나 정보가 있거나 혹은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그도 아니면 외우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문장이라도 있어야 한다”며 회원들의 글쓰기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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