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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물사랑 문학' 여름호 발간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때로는 커다란 바위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킬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흘러야 합니다. 그 흐르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은 그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이준섭의 특별기고 ‘물과 사람의 일생’중)

 

문학활동을 통해 인간과 물 그리고 삶을 조명하는 물사랑문학회(회장 양규태)의「물사랑 문학」 여름호에서 이준섭씨는 “사람의 일생은 물에서 시작해 물로 끝난다”고 기록한다.

 

또 김학의 ‘청정한 우물처럼’과 윤갑철의 ‘내가 먼저’ 양봉선의 ‘가을에는’이 초대수필과 초대동시로 소개됐다. 물을 소재로 한 시와 동요 동시 수필 등이 다양하다. 전병윤시인이 진안 마이산풍광과 함께 엮은 ‘데미샘의 길’과 전선자시인이 천일폭포와 함께한 ‘봄이 오는 소리’, 김여화씨의 옥정호를 둘러본 후 쓴 수필 ‘아, 그 곳 물 밑 고향’등은 물과 문학의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글들이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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