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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지역의 실버세대와 한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촬영 강좌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사람과 공간을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강좌로, 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옥마을 포토다큐’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강좌는 한옥마을에 대한 역사·문화적이해로부터 시작, 디지털카메라와 윈도우무비메이커를 이용한 촬영 수정 편집 등의 기술을 일러준다. 교육과정을 통해 한옥마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좌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열리며, 1952년 이전 출생자 10명과 한옥마을 거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 류윤식 영시미 전담강사가 지도한다. 선착순 모집한다. 063)282-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