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문예회관 우수·기획공연 지원사업’에 전북에서는 창작극회(대표 홍석찬)의 창작소리극 ‘Mr. 막득이’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화관광부 지원으로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예술사업으로, 오는 10월 아트마켓(PAMS) 행사기간 중 전국의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작품홍보 및 전시행사를 갖고 각 지역별 공연일정을 정하게 된다. 이 곳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체에 따라 2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작품은 연극 32편, 음악 20편, 국악 14편, 복합 25편, 무용 13편, 뮤지컬 16편 등 총 120개 작품. 다양한 유형에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은 많아졌지만, 지역단체 작품의 지원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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