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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김용수 in ART FAIR

전주서신갤러리 화랑미술제 참가작 선정

전주서신갤러리(관장 박혜경)가 ‘2006 화랑미술제(SEOUL ART FAIR)’에 참석한다. 화랑미술제는 미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자리. 올해가 24회째로, 전국의 화랑들이 지역의 추천작가 작품을 들고 참여한다.

 

서신갤러리는 조각가 윤여일과 서영화가 김용수의 작품을 들었다.

 

전주대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윤여일은 돌 나무 철 등 대중적인 재료를 소재로 동화속 이야기주제를 표현해낸다. 우화적이고 즉흥성이 뛰어난 작품경향을 보인다. 전북아트페어 아트서울전 등지에서 네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한국구상조각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북도미술대전에서 수상경력이 있다.

 

김용수는 전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시멘트와 모래 등을 바탕에 깔고 동양화적인 소재인 매화 등을 컴퓨터부품소재등을 활용한 오브제로 사용, 화폭에 동서양적인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표현해 낸다. 지난해 첫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5년 2006년 아트 서울전에 참여했다. 투사와 포착전 세일전 두께를 위한 연습전 등 동인활동이 활발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전북 미술대전 입선 특선, 단원미술대전 입선, 온고을미술대전 특선경력이 있다.

 

‘2006화랑미술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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