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정부가 지난 3년여동안 보여준 보통사람 상식인 일반 민주시민으로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기괴하고 이상한 일상적 정치행태나 정책적 시현을 두고 저자는 ‘엽기공화국’이라고 명명한다.’
정치평론가 윤재걸씨가 정치평론집 「엽기공화국 自·畵·像」(한국정치인물연구소)을 펴냈다. “노무현대통령의 정체성을 꿰뚫어야 대권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노대통령과 현재의 정계, 이전 대통령들의 리더십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저자는 현재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는 ‘탈정치적 탈이념적 순수 진보주의’라고 밝혔다. 차기 대선후보의 조건으로는 ‘통일과 복지의 리더십’을 꼽았다.
책은 저자의 정치적 예견이 반영된 ‘정치적 허수에 현혹돼서는 안된다’ ‘차기 대선후보의 조건-통일과 복지의 리더십’ ‘정부통령제 개헌논의를 기대함’ 머리글 3제와 현 노무현정권에 대한 분석, 권력의 속성, 대선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 등을 집중 분석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집권말기 레임덕현상과 이인제 전 대선후보의 특별이슈 행적을 연구사례로 덧붙였다.
전남 해남출신으로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례신문 기자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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