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북교구장 순타원 최순철 교무(68·사회복지법인 한울안 대표이사)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전북교구장에서 물러난다.
김제 금산 출신으로 1959년 원평교당에서 출가한 최교무는 중앙총부 감찰원 부원장과 원광대 교학대학서원관 교감교무 등을 지내고 2004년부터 전북교구를 이끌어왔다.
퇴임식은 12월 10일 오후 2시30분 평화교당 대각전에서 열리는 ‘제12차 전북교구 교의회’와 함께 진행된다. 교구 교의회에서는 원기 90년도 결산 승인과 원기 91년도 중간 결산 보고, 원기 9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교의회 의장단 구성 등이 이뤄진다.
한편, 신임 전북교구장은 12월 초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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