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www.0simi.org)가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을 앞두고 4일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10일 개강하는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은 시나리오로부터 연출 촬영 편집 등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제반과정을 교육하는 강좌로 단편영화제작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총 8주 15강좌로 진행된다.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로부터 5컷 영화만들기, 촬영, 조명, 사운드, 편집 등을 배운다. 시나리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기존 영화작품에 대한 분석과 스토리의 시각화작업, 촬영장비에 대한 이해, 녹음, 후반편집 등도 직접 체험하는 강좌로 진행된다. 제2회 국제 청소년 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진영기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지난해 첫 워크숍에서는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만든 동아리 ‘영씨네’는 단편영화제작을 하고 있다.
한편 4일 오후 7시 영시미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공개설명회에서는 워크숍에 대한 커리큘럼을 소개한다.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워크숍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다. 063)282-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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