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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48] 밤하늘 사진 찍으려면

수동카메라·삼각대 필수

콤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로는 실내 기념 사진밖에는 못 찍는다. 별 사진을 찍으려면 수동카메라와 삼각대가 필요하다.

 

별이 점점이 박혀 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1분 이상, 일주 사진은 1시간 이상의 노출을 줘야 한다. 일주 사진에는 릴리즈도 필수다.

 

장시간 추위 속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배터리가 쉽게 방전된다. 추가 배터리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노출 시간과 카메라 기종, 렌즈 초점 거리, 조리개 수치, 필름 종류에 따라서도 사진이 달라진다. 관측 도중엔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카메라 플래시가 한번 터지면 관측에 큰 지장을 준다. 눈이 다시 어둠에 적응하는 데 20분 이상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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