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효자문화의 집 프로그램 다채
“가족들이여, 겨울방학을 즐겨라!”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정유년을 맞아 돼지띠와 관련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유물에 나타난 돼지의 모습과 의미를 배우고 체험 학습을 통해 십이지띠의 개념과 자기 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다.
10일에는 ‘내 친구 돼지’를 주제로 유물 및 생활용품 속에 나타난 돼지의 의미를 알아보고 한지로 돼지 저금통을 만들어 본다. 24일 ‘열두띠 이야기’에서는 십이지띠 종류와 순서를 배워보고 자신의 띠 동물로 채반을 만들어 볼 예정.
대상은 전주지역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10일과 24일 각각 3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63) 228-6485∼6
전주효자문화의집(관장 김선태)은 ‘엄마랑 자녀가 함께하는 연필꽂이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지를 이용해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엄마와 자녀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재료비 3500원.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2시 효자문화의집 창작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63) 228-9076
전주시립효자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은희)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년가족음악회를 연다. 27일 오후 4시 문화의집 다목적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출연진들도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 것. 5가족이 출연해 악기연주와 노래 등 장기를 뽐낸다. 063) 236-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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