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극협회장에 김영주씨
제5대 전주연극협회장에 김영주씨(42·전주시립극단 단원)가 선출됐다.
지난 3일 창작소극장에서 열린 ‘임원개선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김 신임회장은 87표 중 49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회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연극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며 “협회 활동을 활성화시켜 전주지부를 젊고 활기차게 바꿔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1986년 극단 ‘황토’에서 연극을 시작한 김회장은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 등을 거쳐 2003년부터 전주시립극단에서 활동해 왔다.
임기는 3년. 부회장 등을 비롯한 새 집행부는 이번주 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 전북도립국악원 노조지부장에 김종균씨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라북도립국악원지부 제2대 지부장에 김종균씨(36·공연기획실)가 선출됐다.
김지부장은 전북대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2000년 도립국악원 관현악단(타악)에 입단, 2004년부터 공연기획실에서 일해왔다. 임기는 2년이며, 부지부장은 김춘숙씨(38·창극단)가 맡게됐다.
한편, 노조지부장 이취임식은 9일 오전 11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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