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회장 양봉선)가 아동문학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대상 행사를 확대한다. 어린이들이 동시와 동화 등 순수문학에 관심을 갖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길잡이 사업을 기획했다. 올해부터 전북어린이 동시·동화 독후감쓰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경부터 작품을 공모, 10월경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창작동요 음악회도 어린이날에 맞춰 개최한다. 아동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에 곡을 붙여 어린이들과 함께 부르는 행사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어린이 일기쓰기대회도 9월경 개최한다.
아동문학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시나 동화집을 내는 회원들에게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여름철 문학기행도 정례화한다. 매달 한차례씩 갖는 작품 합평회도 꾸준히 개최하며, 동인지 발간도 이어간다.
양봉선회장은 “어린이들의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문학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아동문학회 사업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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