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전주 사람들, 아름다운 전주의 문화를 잊지 않겠습니다.”
유파 마하마트(태국) 바크리 이브라힘 빈 무사(말레이시아) 바타르촉트 곰보, 돌골수렌 페렌레(몽골) 라이쿨 아흐마토바(키르키즈스탄) 등 ‘아시아 명인·명장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온 아시아의 공예인들이 7일 출국한다.
‘아시아 명인·명장 네트워크’는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이 문화관광부와 전주시 후원으로 진행해 온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 일환. 지난해 4월부터 전주에 머물며 지역 명인·명장들과 교류해 온 이들은 “전주를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간다”며 “개인적으로라도 전주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문화재단 측은 이들과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를 홈페이지 안에 개설하고, 심포지엄과 전시회 등을 통해 전주의 명인·명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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