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기 초대전
28일까지 전주 수 갤러리
한국화가 오병기씨 초대전. 산촌마을 풍경을 담은 구상작품과 이를 변형시킨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사물의 형태를 단순화하고 오방색을 적극 사용했다.
진시황문명전
3월4일까지 소리전당 전시장
중국 진(秦)나라 문화를 조명하는 전시. 지하궁전 병마용 청동마차 만리장성 등을 재현한 모형과 비림박물관의 탁본, 와당, 전통 농민화 등 중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전시한다.
美 릴레이전
3월24일까지 익산 현대갤러리
현대갤러리가 봄 내음을 찾기 위해 마련한 전시. 한국화가 김삼혁 김성욱 문재성 박태홍 송지호 유성남 홍경준씨와 서양화가 박천복 이석중 최주연씨가 참여한다.
나는 모악(母岳)이다
5월6일까지 도립미술관
도립미술관이 예술의 정체성을 전북에 두고 있는 대표 작가 11인을 초대한 기획전시. 1차 전시(3월11일)에는 한국화가 이철량 김병종 김호석과 조각가 강용면이 참여한다. 이철량씨는 작가만의 언어로 풀어낸 생명체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물화로 유명한 김호석씨는 유라시아 동토의 땅에서 만난 소멸과 생성의 풍경들을, 김병종씨는 바보예수와 생명의 노래 연작을, 강용면씨는 오방색을 적극 활용한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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