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극의 이치를 학문으로 규명, 후천의 인간상과 사회상을 제시해 새로운 문명을 창출하고자 하는 황극문화연구회(회장 이진복)가 ‘황극대학원 및 호남 판소리 예술원’을 개강한다. 6일 오전 10시30분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 마암초등학교 옆 황극문화연구회.
무극과 태극, 황극을 가리키는 3극. 무극과 태극이 하늘과 땅의 원리라면, 황극은 인간의 이치다.
황극문화연구회는 개벽사상을 선양, 참다운 인간개벽을 이루고 도덕과 윤리를 율려와 예약으로 일으켜 세우며, 수운과 증산으로 완성된 동학과 현무경을 연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황극대학원과 호남 판소리 예술원 개강식에서는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민요와 판소리, 사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호남 판소리 예술원을 통해 ‘호남가’와 ‘영세가’ ‘심청가’ 등에 담긴 뜻을 배우고 보급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3) 22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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