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보는 순환관광버스가 운영된다.
오는 1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코스로 운영되며, 11월18일까지 정기 운행된다.
올해로 시행 네 번째. 이용자 편의와 계절별 테마관광에 초점을 두고 운행 노선을 개편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순환관광버스는 매주 주말과 휴일 오전 8시 전주종합경기장과 군산월명경기장에서 각각 출발, 익산역과 군산월명경기장, 전주종합경기장을 경유한 뒤 임실과 지리산, 고창, 정읍, 남원, 부안 새만금 등 도내 유명 관광지를 운행한다. 봄, 여름, 가을 등 각 지역의 계절적 특성에 맞춰 코스도 다양하다.
4월부터는 타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철도공사와의 관광협력 업무제휴를 통해 KTX 정착역인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순환관광버스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학생 7000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성인 기준)나 장애인·노약자의 경우 할인혜택이 적용돼 각각 7000원, 5000원만 내면 된다.
전북도 관광협회(287-6292)와 전북도 종합관광안내소(288-0105)에서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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