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동체상영위원회를 구성, 새로운 배급방식으로 전국상영을 추진하고 있는 장편다큐멘터리 ‘우리학교’의 전북지역 상영위원회로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결정됐다.
‘전국공동체상영위원회’는 영화를 보다 많은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배급방식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지역상영위원회는 지역 배급권을 가지고 상영을 책임지게 된다.
'우리학교'는 일본 호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재일조선인 3·4세에 대한 기록물이다. 2006년 인디다큐페스티벌 개막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분에 상영된 다큐다. 호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일상을 통해 일본에서 재일조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우리학교’의 상영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www.0simi.org)로 신청하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063) 282-7942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